안녕하세요. 본 블로그와 타 전문 블로그 2개를 운영하면서 공부하고 경험한 것을 여러분에게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는 제가 공부하고 경험하고자 하는 것들을 자유롭게 적기 위해 개설했습니다. 수익보단 기록용이었죠. 그러다 애드센스 승인을 받게 되고, 더불어 돈을 벌고자 하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분야의 글을 쓰면서 여러 실험을 해봤죠. 오늘은 블로그 방문자를 늘리기 위한 현실적인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검색량이 많고 문서수가 적다고 좋은 키워드가 아니다
검색량이 많고 검색 포화 지수가 낮아 경쟁률이 낮다고 해도 결코 좋은 키워드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블랙키위라는 키워드 사이트에서 우수한 검색 포화 지수를 가지고 있어 작성했던 키워드가 있었습니다.
'기초연금 수급자격' 이란 키워드였는데, 아래 사진을 보시면 검색량, 콘텐츠 포화 지수 모두가 우수함을 알 수 있습니다. 블로그 발행량 대비 검색량이 굉장이 높았죠.
그러나 실제 방문자는 저조했습니다. 3시간 이상 나름 공을 들여 쓴 글인데도 말이죠. 4월 18일에 작성했는데, 누적조회수 30을 기록했습니다. 하루에 2명도 안 본 꼴이죠.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저보다 우선적으로 쓴 글들이 저보다 상위 페이지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해당 글은 수령자격, 수령금액 및 신청서류 등만 알아도 충분한 글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굳이 스크롤을 내리지 않고 상위에 노출된 글로 충분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이죠. 따라서 블로그 콘텐츠 발행량이 높고 포화 지수가 낮다고 해서 무작정 쓸 필요가 없습니다.
✅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키워드일수록 좋다 - 롱테일 키워드
저는 제 전공, 직무 관련 블로그도 함께 운영합니다. 본 블로그는 글이 80개인 데 반해, 직무 블로그의 글은 10개가 조금 넘습니다. 그러나 직무 블로그의 일일 방문자가 더 많습니다.
굉장히 의아했었습니다. 글이 많을수록 블로그의 신뢰도가 높아져 상위 노출에 더 유리할거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본 블로그에 있는 글들의 통계를 보았습니다. 결국 구제척이고 세부적인 키워드가 페이지 상위 노출 및 유입에 유리했습니다.
예를 들어 '나이키 신발 추천' 이라는 키워드보다 '나이키 에어포스 신발 추천 BEST5' 등의 키워드에서 유의미한 유입이 생깁니다. 여기서 전자를 숏테일 키워드(단어 개수가 적은 것), 후자를 롱테일 키워드(단어 개수가 비교적 많은 것)라고 합니다. 단어가 많을수록 구체적인 정보를 담고, 그만큼 콘텐츠 수도 적기 때문에 상위 노출에 유리한 것이죠.
✅ SNS 채널 및 커뮤니티 사이트에 홍보하기
단순히 검색에 의해 내 글이 노출되는 것에 의존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블로그를 음식점에 비유한다면 글을 아무리 잘 써도(음식이 맛있어도) 홍보나 마케팅이 없으면 사람들의 방문에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여러 채널에 우리 글을 홍보할 필요가 있습니다. SNS의 경우 블로그보다 확산 속도가 빠르고 커뮤니티가 잘 형성되어 있기 때문이죠.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지식인, 뽐뿌, 디시인사이드 등 다양한 채널에 각 주제와 맞는 블로그 링크를 걸어보세요. 그럼 내 블로그 링크가 다른 사람에 의해 또 링크될 수 있고, 백링크 점수가 높아져 상위 노출에도 유리해집니다.
✅ 잘 나가는 블로그 벤치마킹하기
여러분이 퀄리티 높은 블로그를 운영하기 위해 가장 쉬운 방법은 잘 나가는 블로그를 벤치마킹 하는 것입니다.
저 역시 벤치마킹하는 블로거가 있습니다. 일 방문자가 1만명 이상인 전문 블로거죠. 그 사람의 글 구성, 페이지 구성, 글쓰기 말투 등 여러 면을 따라하게 되었습니다.
방문자 유입을 늘리기 막연하면 이러한 블로거들을 그대로 따라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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