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레버리지 리뷰_적게 일하고 부자되는법

레버리지는 지렛대라는 의미로 작은 힘으로 큰 물체를 들어올린다는 뜻입니다. 즉, 적은 인풋으로 결과치를 최대화 하는 것이죠. 요즘에는 주식이 보편화 되어서 주식 종목에서 2배, 3배짜리 종목을 말할 때 흔히 쓰는 단어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 '레버리지' 도 힘을 적게 들여 최대 수입을 만들며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책의 저자 롭 무어는 영국에서 가장 큰 부동산 교육 회사인 프로그레시브 프로퍼티를 포함하여 총 8개의 사업체를 운영중입니다. 현재까지 그가 올린 수익은 무려 1000억원대에 달하죠. 현재는 엄청난 자산가지만, 대학 시절의 그는 사업에 수 차례 도전 후 모두 실패했었습니다. 수만 파운드의 빚쟁이었죠. 책 ‘레버리지’는 이렇게 실패했던 저자가 억만장자가 되기까지 얻은 통찰력으로 쓰여진 책입니다.

 

책 레버리지의 저자 '롭 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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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유층은 빈곤층보다 적게 일한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부유층의 44퍼센트는 빈곤층보다 주당 11시간 적게 일한다고 한다. 전일제로 일하는 부유층의 86퍼센트는 주당 20시간을 일하고, 빈곤층의 57퍼센트는 주당 50시간을 일하며, 부유층의 65퍼센트는 3~5개의 생산 수단을 갖고 있다고 한다.

 

많은 시간을 일에 할애해야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위와 같은 통계만 봐도 부유층이 일에 할애하는 절대적인 시간은 빈곤층보다 오히려 적습니다. 그들은 전략적으로 일을 합니다. 대게 3~5개의 생산수단을 갖고 있다고 했는데, 이는 요즘 흔히 말하는 수입 파이프라인의 다각화를 한 샘이죠. 실제로 사람에게는 모두 같은 시간이 공평하게 주어져 있고, 일할 수 있는 시간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365일 12시간 이상 일을 한다고 절대 부자가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일을 적게 해야한다고 오해를 하면 안됩니다. 효율과 전략을 찾는 과정에서는 분명 많은 시간이 투자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다양한 시행착오로 돈을 버는 최적의 방식을 찾아내야 합니다. 결과적으로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역설적이게도 ‘적게 일하고 많이 벌기 위한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하자’ 입니다.

 

투자 시간과 소득은 반비례가 되도록 해야한다.

 

 

 

✅ 목표하는 바를 의무적으로 상기시키기.

가장 좋은 방법은 잠자리에 들기 직전과 잠에서 깨어난 직후에 목록을 읽는 것이다. 하루에 두세 번 읽고 기억하는 데는 겨우 2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실행한 지 몇 주일 후면 당신의 뇌가 무의식적으로, 직관적으로 기억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당신이 하는 일과 하지 않는 일 속에서 가치를 반영하기 시작할 것이다.

 

사람은 실재와 상상을 구분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즉, 상상으로 무의식을 컨트롤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여러 성공책과 성공 유튜버들이 끊없이 강조하는 것이 ‘무의식 개조’ 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들을 무의식에 저장하면, 내 행동 습관들이 그것을 이루기 위한 패턴으로 맞춰지게 되고, 어느새 목표에 가까워집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의 바램을 무의식에 깊이 주입해야합니다.

 

원하는 바를 자주 상기하기

 

✅ 남을 위해 일할수록 당신의 가치는 높아지고 많은 돈을 벌며 레버리지 한다.

당신의 가치는 상호 연결된 문제를 해결하여 사회에 기여하는 것으로써 결정된다. 소득 창출 가치와 공헌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사회의 크고 작은 문제들을 회피하지 말고 그 문제를 공격하여 해결하라. 그러면 당신의 가치는 높아질 것이다. 부를 원한다면 더 많은 사람에게 기여하라. 행복을 원한다면 더 많은 사람을 도와라. 성장과 발전은 도전을 받아들이고 더 많은 사람을 위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부터 비롯된다.

 

내가 버는 돈이 어디로부터 오는지 생각해봅시다. 돈은 대부분 타인으로부터 옵니다. 사업을 한다면 내가 제공한 상품 및 서비스를 고객이 구매해야 돈이 들어오는 것이고, 직장에서는 일한 대가로 고용주가 돈을 줍니다. 우리는 타인의 욕구를 충족시켜줌으로써 돈을 법니다. ‘타인의 만족 = 돈’ 이라 쉽게 생각합시다. 항상 타인 관점에서 생각하는 습관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사고와 더불어 스스로 감동할 정도의 결과물을 낸다면 부에 더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남을 돕는 것은 결국 나를 위한 일

 

✅ 평범하게 오래 꾸준히 하는 것이 단기적으로 잘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

변덕스럽고, 새로운 것을 좇고, 비현실적으로 빨리 부자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복리의 법칙과 반대되는 사고방식이다. 처음에 가장 많은 일을 하면서 가장 적은 성과를 얻는 일은 거부하고, 가장 적게 일하고 가장 큰 성과를 얻는 일만 찾아다니는 것은 어리석은 태도다. 그런 사람들은 복리 효과가 빨리 나타날 것 같은 일을 따라간다. 그들은 어떤 일을 뿌리를 내리기도 전에 포기한다. 포기하고 다시 시작하고, 파기하고 또다시 시작하는 과정을 반복한다. 이렇게 되면 복리 효과로 불어나는 것은 고통과 불행, 낮은 자존감뿐이다. 그들은 일이 잘못되면 남을 탓하고, 불평하고, 좌절할 것이다. 이것은 레버리지가 아니다. 시작했다가 중단한 일을 충분히 더 지속했더라면 최선은 아니라도 좋은 결과를 냈을 것이다. 평균적인 수준에서 장기적으로 한 일은, 단기적으로 잘하다가 포기한 일보다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많은 일을 하면서도 성과는 미미한 것을 꾸준히 하는 능력. 그것이 남들과 다른 레버리지의 삶을 살 수 있는 결정적 열쇠입니다. 거의 모든 사람은 투자 대비 성과를 빨리 보길 원합니다. 그래서 스스로 일한 만큼 바로 돈을 받을 수 있는 근로자가 되어 자본의 노예가 되는 것이죠. 우린 비교적 긴 무명 생활을 견디고 스타가 되는 길을 걸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조바심을 내지 말고 단순하고 평범한 것들을 꾸준히 해내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힘을 줄 필요 없습니다. 힘들면 지속하기 힘들기 때문이죠. 꾸준함을 습관으로 만들어 매일 실천해 나아가면 됩니다. 여기에 조금의 개선 의지를 더하면 분명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1을 만들기 위해 10의 노력이 필요하지만, 나머지 9에는 1의 노력도 안들어 갈 것입니다.

 

꾸준함의 복리효과를 맛 보시기 바랍니다.

 

✅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레버리지는 멘토를 찾는 것.

우리 모두를 앞서서 살았던 수많은 사람이 있다. 부모, 학교, 당신을 괴롭히는 사람들로부터 겪는 모든 문제는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누군가가 이미 겪었던 문제들이다. 책에 쓰여 있지 않은 문제는 없다. '부자들의 습관'의 저자 톰 콜리의 연구에 따르면, 부자들의 일상적인 성공 습관은 다음과 같다고 한다. 부자들은 자신을 계발하는 방법에 관한 책을 열심히 읽는다. 그들은 자기 계발서, 전기, 성공한 사람들에 관한 책을 읽는다. (중략) 강좌나 워크숍, 세미나에 참석한다. 코치나 멘토를 활용한다. 현명한 사람들과 네트워크를 만든다. 전기나 다큐멘터리를 본다. 전문가들의 블로그, 웹사이트, SNS를 방문한다.

 

혼자서 얼마든 할 수 있다는 생각은 당장 버려야 합니다. 우리는 타인의 도움없이 절대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없습니다. 나와 비슷한 상황에서 내가 목표하는 바를 이룬 멘토를 그대로 따라하는 것이 목표 성취를 위한 가장 빠른 길입니다. 

 

적극적으로 멘토를 찾아 나섭시다.

 

✅ 마무리

책 레버리지에 관해 알아보았습니다. 책의 취지는 단순히 일을 덜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적은 시간 투자로 최대의 금전 효과를 내는 데에 집중하라는 뜻이죠. 시간과 돈을 바꾸는 일을 최대한 지양합니다. 전략적으로 돈을 버는 것이 중요하죠. 저는 이 전략이라는 것이 단순 반복할 수 있는 성실성과 더 나은 방법을 끊임없이 찾는 개선 의지의 결합에서 온다고 생각합니다. 당장의 이익에 급급하여 당장 돈이 되는 일을 한다면 시간과 돈을 바꾸는 메커니즘에서 헤어나올 수 없습니다. 오랜 시간 무급 노동을 한다는 것은 점점 남들과 차별화 된다는 뜻이니, 이 기간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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