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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마인드

부의 인문학 리뷰_부자가 되기 위한 필수 마인드 갖추기

by 웨이리치 2024. 3. 19.

오늘은 국내 제테크, 부자 마인드 관련 서적에서 엄청난 판매 실적을 보유한, 저자 우석의 부의 인문학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읽은 지 1~2년이 지났지만 여러 번 읽으며 중요한 부분은 책갈피와 메모를 했던 책입니다. 그 부분을 다시 들추어 보며 리뷰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부의 인문학은 사회 초년생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돈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부술 수 있는 책이라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왜 그런지는 제가 바로 이어서 할 리뷰를 읽어보시면 금방 알게 될 것입니다. 부의 인문학에서 배울 수 있는 부자 마인드 위주로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우석의 '부의 인문학'
우석의 '부의 인문학'

 

부의 인문학 책 정보

 

✅ 줄을 잘서는게 노력과 재능보다 중요하다

열심히 노력만 한다고 성공하는 게 절대 아니다. 빨리 망할 뿐이다. 노력과 재능보다 줄을 잘 서는 게 더 중요하다.

 

우리는 전략적 사고를 해야합니다. 거북이가 토끼와의 경주에서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체력을 기르고 열심히 달리면 이길 수 있을까요? 요즘 토끼는 낮잠을 자지 않습니다. 거북이는 육상 달리기에서 언제나 질 수 밖에 없다는 뜻입니다. 거북이는 육상 시합 대신 수영 시합을 하자고 해야 합니다. 이것이 전략적 사고이고, 줄을 서는 것이 그 일환인 것입니다.

 

노력과 재능보다 전략이 중요합니다.

 

✅ 남들이 꺼리는 일 하기

'국부론' 을 읽다 보면 불쾌하고 불명예스러운 직업일수록 수입이 많다는 언급이 나온다. 어느 나라나 백정은 수입이 좋았다고 한다. 또 사형 집행인은 수입이 상당히 많다고도 한다. 여관이나 술집 주인도 명예롭지 못하기에 돈을 많이 번다고 한다.

 

저자는 불명예스러운 직업일수록 큰돈을 벌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대학 진학률은 세계적으로 최상위권에 속합니다. 그래서 대학 졸업장에 직업의 틀을 가둬놓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내가 대학을 나와서 이런 일을 해야 해?' 가 여기서 파생된 마인드입니다. 고귀한 일만 하려 하기 때문에 그런 일로부터 받는 급여는 노력에 비해 턱없이 낮습니다. 경쟁률은 또 엄청나죠. 나도 남들 좋다는 것만 좇는 것이 아닌지 뒤돌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남들이 꺼리는 일 도전하기
남들이 꺼리는 일 도전하기

 

✅ 승리하는 군사는 먼저 이겨 놓고 싸움을 한다

승리하는 군사는 먼저 이겨 놓고 싸움을 하고, 패배하는 군사는 먼저 싸움을 걸어놓고 뒤에 이기려 든다. 싸움을 잘해 이기는 사람이란 이기기 쉬운 것을 이기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다. 승산이 없는 전쟁을 시작하는 것은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 주식 투자도 그렇고, 사업도 그렇고, 직업 선택도 그렇다.

 

우리는 취업, 사업, 투자, 인간관계에 무턱대고 뛰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굳이 시행착오를 겪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것들은 너무나 많습니다. '일단 시작부터 해라'라는 말을 많이 듣지만 이는 최선책이 아닙니다.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어봐야 아는 태도는 실패라는 큰 비용을 치게 합니다. 실패는 좋습니다. 그러나 굳이 실패할 필요가 없는 건 하지 말아야겠죠. 간접 경험을 통해서도 충분히 학습이 가능합니다.

 

승리가 확정된 싸움만 하기
승리가 확정된 싸움만 하기

 

✅ 항상 우물속에 갖혀있다는 것을 명심

칼 포퍼는 인간은 세상을 완전히, 정확히, 전부 이해할 수 없으며 부분적으로만 이해할 수 있기에 필연적으로 세상을 왜곡하여 보게 된다고 주장했다.

 

우리는 세상 모든 이치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부자들 역시 당연히 돈버는 방법을 다 알지 못합니다. 부를 쌓는 사고방식 역시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항상 다양한 의견을 개방적이고 주체적으로 수용해야 합니다. 내가 틀릴 수 있다는 생각은 항상 해야합니다. 그러면서 나만의 방식을 가꿔 나아가야 합니다.

 

우린 항상 우물안에 갖혀있다
우린 항상 우물안에 갖혀있다

 

✅ 나이가 있다고 조바심 내지 않기

칸트는 마구를 만드는 장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평생 독신으로 살았고 고향 쾌니히스크베르크를 벗어난 적이 없었다. 그는 16살에 쾌니히스베르크 대학에 입학해 6년간 공부했다. 집안이 가난했던 그는 23살부터 30살까지 가정교사로 일하며 생계를 유지했다.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의 역사적 인물임에도 칸트는 30살까지 가정교사로 생계를 유지했었습니다. 실제로 할랜드 샌더스는 62세에 치킨으로 유명한 KFC의 성공을 이뤄냈고, 맥도날드 창업자 레이크록이 맥도날드 사업에 뛰어들 당시 나이가 52세였습니다. 여러분은 부를 이루기 늦지 않았습니다.

 

맥도날드 창업자 레이크록
맥도날드 창업자 레이크록

 

✅ 주식 투자 이전에 집부터 마련하기

미국 주식 대가 피터 린치는 주식 투자보다 내 집 마련부터 하기를 권했다. "주식에 투자하기 전에 집 사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왜냐하면 집이란 결국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자 하는 좋은 투자이기 때문이다. 집값이 떨어지는 예외적인 경우도 있지만 99퍼센트의 경우에는 집값은 오른다. 

 

시드머니의 상당 부분이 주식에 있는 분들이라면 참고해볼만한 말입니다. 워렌버핏과 더불어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투식 투자자가 주식보다 집부터 마련하라는 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집은 필수재입니다. 미국과 우리나라 두 나라만 봐도 역사적으로 집값을 우상향했죠.

 

내 집부터 마련하기
내 집부터 마련하기

 

✅ 손실을 두려워 하지 말기

손실 회피성 때문에 사람들은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를 회피하고 부자가 되지 못하는 것이다. 손실 공포감 때문에 적금과 예금만 하고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를 멀리하는 것이다. 이런 본능을 극복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 아무 데도 투자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위험이다.

 

아무 데도 투자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위험이라는 구절이 굉장히 와닿는 글입니다. 부자들이 위험과 손실을 대하는 태도는 평범한 사람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우리는 작은 손실에도 크게 흔들리지만 부자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큰 손실, 고통, 위험은 결과적으로 성장과 이익으로 재탄생되기 때문입니다. 

 

적게 일하고 부자 되는법 '레버리지' 리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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