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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손실 없는 투자원칙 책 리뷰_주식 투자 잘하는법

by 웨이리치 2023. 12. 19.
 

오늘은 손실 없는 투자원칙이라는 책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이 책을 쓴 남석관 저자는 직장 생활을 하며 모은 3개월 치 월급으로 주식에 처음 입문했습니다. 그리고 41세라는 젊은 나이에 전업투자자의 길을 걷게 되죠. 대한민국 최고 전업투자자, 수익률 최상위 슈퍼개미라는 타이틀의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삼성증권, 미래에섯증권, 키움증권 등에서 실시하는 실전투자대회에서 1~2위를 기록한 엄청난 인물이기도 하죠. 이 사람 본인이 투자하는 스타일을 구체적으로 써 내려간 책이 이 책입니다. 수 백만원 써가며 주식 강의를 들을 필요가 있을까요? 이 책을 읽고 그대로 체화한다면 우리도 분명 잃지 않고 얻는 투자들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책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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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 투자로 자산을 키우는 방법

주식 투자를 잘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만 잘해도 됩니다. 첫째는 사고의 유연함입니다. 시대 흐름에 맞는 생각, 새로운 기회를 찾으려는 시각, 잘못된 투자 습관을 교정하는 꾸준함이 사고의 유연함입니다. 둘째는 손절을 피하거나 두려워 하지 않는 마음입니다. 과감히 손절할 줄 알아야 다음 기회를 도모하여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 저자는 주식 투자를 잘하기 위해서 크게 두 가지를 꼽았습니다. 사고의 유연함과 손절할 줄 아는 마음이 그것입니다. 생각보다 간단하죠?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별 것 아니어 보이지만, 생각보다 우리가 실천하기 쉽지 않습니다. 항상 상기하여 실천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워렌버핏은 기업이 돈을 벌었더라도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낼 자신이 없다면 주주에게 배당하는 것이 맞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데 돈이 든다면 배당 대신 투자가 옳다고 설명했다.

✔ 저를 비롯하여 배당을 중요시 하는 투자자가 많습니다. 워렌버핏도 실제로 코카콜라 주식을 많이 보유하여 엄청난 배당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워렌버핏의 기업 버크셔 헤서웨이는 배당을 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주가 상승에 자신이 있기 때문이죠. 배당을 안준다고 해서 그 기업을 무조건 나쁘고, 주주친화적이지 않은 회사로 인지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죠. 실제로 버크셔 해서웨이는 미국 대표 지수인 S&P500보다 월등한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공매도의 순기능을 무시할 순 없다. 시장이 안정적인 상황에서는 주가가 크게 오르는 버블을 제어하는 데 공매도가 도움이 된다.

공매도란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의 주식을 당장에 빌려서 매도한 뒤, 나중에 다시 싼 값에 사들여 차익을 얻는 매매기법입니다. 공매도는 평균적으로 개인 1.1%, 외국인 62.8%, 기관 36.1%가 참여하는데, 공매도를 하게 되면 큰 돈이 움직이기 때문에 주가가 일시적으로 하락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투자자들은 공매도를 부정적으로 바라봅니다. 그러나 공매도는 주가의 거품을 제거하는 순기능도 있으므로 이를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불황이나 불경기 등으로 시장 상황이 투자자에게 호의적이지 않을 땐 그나마 현금 확보가 적절한 포트폴리오 중 하나가 된다.

✔ 현금을 확보하면 기회가 보입니다. 하락장에서는 흔히들 총알이 없어서 기회를 놓쳤다는 후회를 많이 하고는 합니다. 불경기에서 현금 확보는 매우 중요합니다.

 

필자는 단기의 경우 1~2개월 내 200~300% 상승, 중장기인 1~2년 내에 300~500% 상승하는 종목이 큰 시세를 낸 것이라 정의한다.

✔ 큰 시세를 정의하는 필자의 기준입니다.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주식투자는 49%의 패배를 경험하고 51%를 승리함으로써 수익이 나는 일이라는 투자 명언을 남겼다.

✔ 실패는 성공을 위해 거쳐야 하는 과정인 것입니다.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갖는다. 크게 오른 종목을 매수하지 못했다면 매수하지 못한 이유를 찾고, 매수했더라도 큰 수익이 나지 않은 것은 서둘러 매도했다면 왜 그런 판단을 했는지 반성한다. 이런 시간을 자주 갖다보면 눈에 안보이던 기회가 더 많이 보이게 된다. 당연히 시세차익으로 연결될 확률도 높아진다.

✔ 반성과 성찰을 한다는 것은 성장을 하는 데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태도입니다.

 

✅ 시세차익을 얻기 위한 준비

금리가 오를 때와 내릴 때마다 주식 투자의 전략이 다를 수 밖에 없다. 투자자는 글로벌 시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파악하고 투자해야 승률이 높아진다.

✔ 금리가 오를 때와 내릴 때에 적합한 투자를 해야합니다. 각 투자 방식은 엄연히 다릅니다.

 

금리가 우리 삶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어마어마하다.

✔ 금리는 우리 생활을 크게 바꿉니다.

 

우리나라 코스피지수, 미국의 나스닥지수가 기술적인 면에서 데드크로스가 발생할 때에는 신규 매수를 멈추고 지수의 바닥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고 확인해야 한다.

✔ 데드크로스란 단기이동평균선이 중장기이동평균선 아래를 뚫는 현상입니다. 이 때에는 신규 매수를 멈추고 지수의 바닥까지 기다린 후 매수해야 합니다.

 

금리 인하 시기에는 대중의 이목을 많이 끌고 시장에서 이슈가 되는 시장 중심주가 가장 길고 오랫동안 상승한다. 따라서 금리 인하 시기에는 새 패러다임이 만들어지는데 이때 주식투자자는 새로운 시장 중심주를 찾는 일에 매진해야 한다.

✔ 이목이 집중되는 섹터를 찾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기업의 재무제표 내용 중에는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가 핵심이다.

✔ 재무제표는 필수적으로 봐야합니다.

 

기업의 내재가치 = 기업의 현재 자산가치 + 기업의 미래 수익가치

✔ 기업의 내재가치는 기업이 가진 현재 자산과 미래에 기대되는 수익가치를 합친 값입니다.

 

주가는 대체로 장기적으로 기업가치에 수렴해 움직인다. 현재 가격이 크게 오른 주식이 더 오를 것 같아도 종국엔 내재가치에 수렴하여 하락하고, 내재가치보다 낮은 주가라면 결국 가치에 수렴하여 오른다. 이런 면에서 주가의 움직임은 합리적이다. 요점은 내재가치보다 주가가 낮게 평가된 기업을 찾아 투자해야 수익을 낼 수 있다.

✔ 내재가치보다 낮게 평가된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냉정하게 말해 기업의 내재적, 외재적 가치를 속속들이 살피고 모든 재무제표를 들여다본다는 것은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 이는 전문가의 영역이기도 하다. 매수하고 싶은 기업의 속사정을 모두 알면 투자에 도움이 되는 것은 맞지만, 너무 많은 에너지가 소모된다. 대신 다음과 같이 몇 가지 내용만 확인하면 된다. CB(전환사채) 발행이 빈번한지 여부, 주식으로 전환된 물량이 시장에 출회되었는지 점검, 3~4년 연속 영업손실 발생 여부, 현 주가의 고평가 여부가 그것이다.

✔ 워렌버핏이나 슈퍼개미 박영옥 투자자 등은 기업을 확실히 분석한 후에 투자 하라고 합니다. 주주총회에 참석하고 회사에 답사를 가는 것도 주저하지 말라하죠. 그러나 본업이 있는 상태에서는 절대 쉽지 않습니다. 너무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소모됩니다. 주로 영업손실 발생여부와 주가의 고평가 여부를 우선적으로 확인하면 됩니다.

 

투자자는 종목별, 업종별로 유연한 주가수익비율을 적용하는 것이 좋다.

✔ 주가수익비율은 종목과 업종별로 다릅니다.

 

단기 이동평균선(5일선, 10일선)이 중장기 이동평균선을(60일선,120일선) 뚫고 위로 돌파하여 올라가는 현상이 골든크로스다.

✔ 골든 크로스에 관한 설명입니다.

 

✅ 중장기 투자 저점매수, 고점매도 하는 방법

초기 하락장에 지수 데드크로스가 발생한다면 보유 주식을 모두 매도하는 것이 맞다.

✔ 데드크로스는 위험을 알리는 신호입니다.

 

어떤 투자자는 지수가 웬만큼, 많이 떨어졌다고 판단해 섣불리 신규 매수에 나서기도 한다. 절대 그래서는 안 된다. 장기 하락기에는 바닥을 알 수 없고 예측 역시 불가능하다. 바닥은 아무도 모른다. 바닥 아래는 지하실이 있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 모든 주식을 쉽게 바닥에 있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주가 하락은 대부분 경기 침체가 주요 원인이다. 그리고 정치적 위기나 자연재해도 하락장을 만들어낸다.

✔ 시황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락 시기가 길었다면 보통 'V자 반등'이 아닌 바닥 다지기를 한 후 일정 기간 반등과 하락을 반복하는 횡보장 장세에 놓이는 경우가 많다.

✔ 하락장이 길다면, V자 보다는 횡보장 장세에 놓일 확률이 높습니다.

 

종목의 최저점 가격은 누구도 알 수 없다. 그러나 기술적으로 코스피, 코스닥지수의 골든크로스가 나타난 이후 매수하는 것이 좋다. 수익을 조금 손해 보더라도 시장지수의 진바닥을 꼭 확인하고 매수하는 것이 좋다.

✔ 골든크로스가 나타난 이후에 매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투자 종목을 고르는 방법의 일반적인 방법은 그 시기에 시대정신을 반영한 중대형 우량주를 고르는 것이다. 중소형주는 뉴스에 따라 등락이 크기에 중장기 투자에 적합하지 않다.

✔ 중소형주는 조심성을 가지고 투자해야 합니다.

 

바닥 대비 300~500% 정도의 엄청난 대 시세를 내는 시가총액이 큰 종목은 특징이 있다. 단기적으로 5일선 또는 10일선에 왔을 때 전체 투자금의 10~20% 정도를 매수해야 한다. 30~50% 정도 올랐다면 해당 주식이 시장 중심주인지 냉정하게 판단할 필요도 있다. 중심주라는 판단이 선다면 적극적으로 매수해야 한다. 이때, 10일선까지 하락한 후 추가로 20일선까지 깨고 아래로 밀리면 시장 중심주가 절대 아니다.

✔ 중심주 타이틀에서 벗어나는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조건이 다 갖춰진다면 과감히 투자할 필요가 있다. 1) 코스피, 코스닥지수 전체가 나쁘지 않을 것 2) 매수하려는 종목이 시장 중심주일 것 3) 기술적으로 차트가 이동평균선 정배열 초입 구간일 것

✔ 이런 기준을 갖췄다면 과감히 투자해볼만 합니다.

 

중장기 보유한 주식이 플러스로 전환되면 서둘러 매도하지 말고 해당 종목을 깊이 있게 공부해야 한다. 또한, 상승장이라는 판단이 서고 주가가 더 오를 것이라 생각되면 설정한 매도가에서 30% 이내의 물량만 매도하는 것이 좋다.

✔ 전량 매도는 항상 신중해야 합니다.

 

투자자가 두려워하는 하락장은 항상 예고 없이 찾아온다. 오르막길의 끝은 내리막길이거나 절벽이다. 특히, 지수가 급락하는 시기에는 아무리 뛰어난 투자자라도 지수 대비 초과 수익을 내기가 불가능에 가깝다.

✔ 급락시기에는 지수를 넘어선 수익을 내기가 힘듭니다.

 

횡보장(박스권)에서는 현금을 50%가량 확보해야 한다. 더구나 시장이 하락하는 장에서는 80% 현금 확보가 필수다. 투자 운신의 폭을 넓히려면 현금 확보의 중요성을 인지해야 한다.

✔ 현금 확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 장기 투자로 수익 만들기

빈번한 거래는 결과적으로 수익보다 비용을 더 많이 지출하게 된다. 실제로 필자는 30억 원의 누적 수익이 나왔다. 그 중 거래 수수료를 모두 더한 금액이 무려 20억원이었다. 시나브로 새어나가는 돈을 가벼이 여기면 절대 큰돈을 벌 수 없다.

✔ 단타 위주의 투자를 한다면, 수수료를 절대 무시할 수 없습니다.

 

변동성이 심하고 시장이 불안할 때에는 중장기 투자보다 단기투자가 더 큰 수익을 내는 방법이다.

✔ 변동성이 심할땐 아무래도 등락이 심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른 유연한 투자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

 

단기투자는 소액으로 조금씩 투자하며 경험을 쌓는 일이 꼭 필요하다. 실력을 갖추기 전까지는 단기투자를 하지 않는 것이 자산을 지키는 일이 될 수 있다.

✔ 단기투자를 연습할 때는 꼭 소액으로 미리 충분히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식 투자 절대 원칙(저자 박영옥) 책 리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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