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잘하는 법_명확하게 말 잘하는 방법

 

말을 아끼는 것이 미덕이었던 과거와는 달리 지금은 자기 PR시대입니다. 그만큼 말하는 것의 중요성을 나날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미국 영화나 드라마를 표현이 굉장히 자유롭습니다. 그리고 처음보는 사람한테 인사를 합니다. 그러한 것들은 그들이 친화성이 좋아서가 아니라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생존 방식이라 합니다. 집단주의 성향이 강한 우리나라보다 개인주의 성향인 서양 문화권에서는 유대감을 쌓기 위해서는 말을 먼저 걸고, 말을 잘해야 하는 것이죠. 우리나라도 이제 그렇게 변하고 있습니다. 나 자신을 보호하고 상대에게 어필하려면 말의 힘을 알아야 하고 이를 길러야합니다. 그런 실천적 방법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 말을 연주하듯 하기

 말을 수려하게 하기 위해서는 멜로디, 강약, 속도, 감정의 네 가지 프로세스가 명확한 차이 값들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책 읽듯이 일정한 음성으로 말하면 이목을 끌기 힘듭니다. 상대의 집중력을 떨어뜨리게 되죠. 좋은 노래를 들으면 귀가 쫑긋 세워지듯, 좋은 음성과 멜로디로 말하면 상대는 집중하기 더 쉬워지고, 우린 더욱 매력적인 사람이 됩니다.

연주하듯 말하는 연습을 해보자

 

✅ 긴 문장이 아닌 짧은 문장으로 말하기

단문으로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문은 문장을 짧게 치는 것이죠. 긴 문장으로 말하다 보면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나도 방향을 잃을 때가 많고, 상대 역시 내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헷갈려 합니다. 짧은 문장을 두괄식으로 임팩트 있게 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편안한 최적의 목소리로 말하기

자신이 낼 수 있는 최적의 목소리로 말을 한다면 말이 자연스럽게 잘 나오게 됩니다. 그렇다면 최적의 목소리란 무엇일까요?

최적의 목소리란 쉽게 당장에 편안하게 낼 수 있는 목소리 + 성대를 열고 입을 크게 벌리며, 배에 어느 정도 힘이 들어간 상태를 말합니다. 다음 영상이 목소리를 찾으시는 데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되실겁니다. 편안한 목소리를 찾고 말하면 말을 훨씬 더 유창하게 할 수 있습니다.

 

 

유튜버 래띠의 자기 목소리 찾는법

 

✅ 말은 듣는 사람의 것이라 생각하고 말하기

애기와 말을 할 때 우리는 더 상냥하고, 더 쉽게 말합니다. 즉, 상대방에 따라 말하는 방식이 달라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은 듣는 사람의 것이라 생각해야 합니다. 내가 할 말을 다 했다고 해서 끝이 절대 아닙니다. 상대방이 이해하고 받아들여야겠죠. 또한, 일상 대화 이외에 업무 시에도 말로써 오해가 생겨나는 경우도 생각보다 적지 않습니다. 내 입을 통해 나간 말은 상대 몫입니다. 그러니 듣는 입장에서, 잘 들리게 말해야 하는 것을 항상 인지해야 합니다.

 

듣는 사람이 알아듣도록 말하자

 

✅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이야기 하기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이야기 하는 것은 특히, 업무 과정의 소통에서 중요합니다. 모호하게 이야기 하는 것은 상대방을 답답하게 할 뿐만 아니라 상대가 만만하게 볼 확률이 큽니다. 따라서,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이야기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내가 말하고자 하는 목적 이해하기

말하다 보면 '내가 지금 왜 이 얘기까지 하고있지?' 라고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말하고자 하는 바를 분명하게 이해한 후에 말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횡설수설 하지 않고 명료하게 이해할 수 있죠. 상대방을 이해시키려면 내가 먼저 이해되어 있어야 합니다. 특히, 감정적 동요가 일어나는 상황에서 내 감정에 집중하면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에 에너지를 쓸 여유가 없어집니다. 메시지에 집중해야 합니다.

 

말하고자 하는 목적을 분명히 이해한 후 말하기

 

✅ 상대방과 대등한 관계에서 항상 말하기

상대방과 나는 동등한 위치에 있어야합니다. 의기소침 하지 않고, 주눅들지 않는 것이 중요하죠. 메시지를 전달하는 순간 만큼은 눈치를 과하게 보는 것을 자제해야 합니다. 열등한 감정들을 마음속에서 지우십시오. 대화는 동등한 입장에서 이뤄어져야 합니다. 기가 눌려있는 상태에서 말하느니 안하는게 낫습니다. 더 약해보이고 만만해보일 뿐이죠. 반대로, 을적인 태도를 무언으로 압박하는 상대방이 있어도 그 감정에 동요되서는 안됩니다.

 

말 할 때 만큼은 대등한 입장에서 말하자

 

✅ 단호함과 부드러움 사이에 적당한 균형찾기

부드럽게만 말하면 물렁한 사람이 될 수 있고, 단호하게만 말하면 유대감을 형성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이 둘 사이의 적정한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뭐든 과하지 않고 중용을 유지하는 것이 최선책입니다. 그만큼 쉽지 않은 것이니 평소에 연습을 하고 무의식에 습관으로 자리잡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언어적 표현 단계 정리

1) 전달하려는 내용에 집중
2) 표현의 방식 활용
3) 상대방과 상호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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